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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찐홍차향이에요

작성자 민****(ip:)

작성일 2021-12-07

조회 394

평점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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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피부에 뿌리면 약 20분 만에 향이 아주 옅어지고(제 피부가 건성이라 그럴 수도..) 옷에 뿌리면 비교적 오래 가네요. 처음에는 알코올향이 세서 제대로 시향하기는 어렵고 5분 정도 지나면 알코올향이 사라지니까 그때 다시 맡아보면 느껴집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탑노트 때 분명 홍차는 홍차인데 플라워 향조처럼 느껴졌고요. 약간 화한 느낌이 있어요.(향기 나는 고급 티슈에서 홍차향이 나면 이런 느낌일 것 같은 바이브) 미들 노트로 넘어가면 거의 고소함과 구수함 사이의 홍차로만 느껴집니다. 굳이 성별을 나누자면 중성적인 것보다는 여성 향수에서 더 찾을 수 있을 것 같네요.(원래 홍차가 특유의 여성 화장품향을 가지고 있는데다 초반에는 플라워 향조처럼 나서 그런 듯요)

생각보다 나쁘지 않고 맡을 수록 신기한 느낌이에요. 향이 옅어지면서 살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게 되면 약간 달달하게 올라오네요. 저는 손목에 한 번만 분사했는데도 분사량이 많아서 양손목에 골고루 나눔해줬습니다ㅋㅋㅋ

두 세 번 뿌리면 발향력이나 확산력이 더 강해질 것 같아요. 한 번만 뿌린 지금은 25cm의 거리 기준 2분마다 한 번씩 홍차향의 존재감이 나타나거든요.

계절은 가을, 겨울이 딱인 것 같습니다. 초반에는 화한 느낌이 있어서 향이 춥게 느껴지는데 시간이 지나면 따뜻한 카페나 꽃집에서 맡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몇 번 더 뿌려봐야 확실히 알 것 같지만 블라인드로 구매한 것 치고는 꽤 성공입니다!


- 고급<편안함

- 여성>남성

- 봄<가을, 겨울

- 20대 초반부터

- 지속력 중상(지속력이 비교적 긴 편인데 비해 발향력이 조금 약함)

- 발향력 중

- 대중성 중(홍차향에 큰 거부감 없다면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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